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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TEP 사업단, 콤부차 브랜드 선망(SUNMANC)과 전자상거래 MOU 체결
단국대 GTEP 사업단, 콤부차 브랜드 선망(SUNMANC)과 전자상거래 MOU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07.27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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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와이씨바이오 윤상민 대표와 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 하이파이브팀
㈜피피와이씨바이오 윤상민 대표와 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 하이파이브팀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 ‘하이파이브’팀이 지난달 28일 ㈜피피와이씨바이오의 콤부차 브랜드 ‘선망(SUNMANC)’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선망은 맛있고 건강한 수분섭취를 위해 전남 보성에서 직접 재배한 녹차로 콤부차를 만들어 다양한 과일 맛의 분말 형태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우수한 제품력을 통한 국내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망은 ‘착한 건강을 바라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이익의 1%를 기부하는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의 단국대 GTEP 사업단 하이파이브팀(팀장 권용현, 팀원 김경태, 정수빈, 조유정, 주민재)은 일본과 ASEAN 시장을 공략하여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글로벌 브랜딩을 수행하고, SNS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파이브팀 권용현 팀장은 “단국대 GTEP 사업단 교수진의 훌륭한 지도 아래에 선망의 주력 상품을 유망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피피와이씨바이오 윤상민 대표는 “열정적인 단국대 학생분들의 도움으로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라며 첫 GTEP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GTEP 사업단장 정윤세 교수(경영경제대학 무역학과)는 "우리 단원들은 무역전문가가 되기 위한 실무교육과 어학교육은 물론,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자리 잡기 위한 전문교육 또한 충실히 이수하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기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스스로 업체를 발굴하여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에 국고를 지원하여 참여대학이 매치펀드를 부담하는 협력사업이다. GTEP을 통해 전국 20개 대학에서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자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해외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재를 양성한다. 어학 능력, 무역관련 자격증,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등의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추면 GTEP 수료 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청년무역전문가 인증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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