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이 지난 22일 자녀 결혼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기증했다.
채훈관 총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 28포대(총 280kg)를 교내 사회봉사센터에 전달하였다.
이에, 윤대표 부총장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관내 가마실노인회에 쌀 8포대,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쌀 20포대를 각각 전달하였다.
채훈관 총장은 “아들의 결혼식에서 받은 많은 분들의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뜻을 전했다.
채훈관 총장은 지난 동절기에도 관내 노인회와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이불 등 각종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감사나눔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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