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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들,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대회 4명 수상 쾌거
인하대 학생들,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대회 4명 수상 쾌거
  • 방완재
  • 승인 2023.07.2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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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1개 학교 SW중심대학 학부생 팀 구성 참여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후원기업상 각각 수상
(사진 왼쪽부터) 박진성 컴퓨터공학과 학생, 김효빈 정보통신공학과 학생, 김규리 컴퓨터공학과 학생, 김예린 경영학과 학생
(사진 왼쪽부터) 박진성 컴퓨터공학과 학생, 김효빈 정보통신공학과 학생, 김규리 컴퓨터공학과 학생, 김예린 경영학과 학생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3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공동해커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인하대학교 학생 4명은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 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후원기업상 등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SW 해커톤이 돌아왔다!(Hack is Back, SW Makes the Impossible Possible!)’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51개 학교 SW중심대학의 학부생들이 팀을 이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라이브러리 등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TAXX 팀의 개발자로 참가한 박진성 컴퓨터공학과 학생은 TAXX(택시 퀵서비스 중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최우수상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받았다.

박진성 학생은 “비싼 퀵서비스 비용과 높은 택시 공차율에 착안해 택시 퀵서비스 중개 서비스 앱을 제작했다”며 “매년 4조원에 달하는 국내 퀵서비스 시장 규모를 타겟팅하고, 매일 31억의 예상 손실을 발생시키는 택시 공차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힉힉HOME우리 팀에서 개발자를 맡은 김효빈 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은 ‘빛나는 연결: 청년-자영업자 매칭 서비스’를 만들어 우수상인 SW중심대학협의회장상을, 해내자 팀의 개발자로 참가한 김규리 컴퓨터공학과 학생은 ‘개발자 특화 스터디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특별상(한국정보처리학회)을 각각 받았다. 

라떼 팀 개발자로 참가한 김예린 경영학과 학생은 ‘관심사 기반으로 원하는 멘토링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해 후원기업상(전자신문)을 수상했다. 

ECO 탄소 트래커 팀의 디자이너로 참여한 권유빈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탄소 거래비용 예측 반응형 웹서비스’를 개발했다.

권장우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짧은 대회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교․내외에서 학생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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