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입제도 논의 … 관계자 4백여명 참석
2008년 대입제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교·대학간 워크숍이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는 ‘고교·대학 정보 교환 워크숍’이 21일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센터에서 수도권 지역 고교·대학을 대상으로, 22일에는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비수도권 지역 고교·대학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학 교수, 교육부 관료, 고교 교원 등 4 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8 대입전형 기본계획 및 학생부 비교과 영역의 기재 및 활용에 대한 정책 안내 △학생부 활용 방안 △고교교육과 연계한 바람직한 대입제도 방안 △대학의 우수인재 선발·육성과 연계된 고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된다. 주제 발표는 민경찬 연세대 교수(수학), 김병주 영남대 교수(교육학) 등이 맡았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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