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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서울 유일의 국립대, 기업이 선호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대학
[서울과기대] 서울 유일의 국립대, 기업이 선호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대학
  • 교수신문
  • 승인 2023.07.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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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모집_ 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는 전체 모집지원의 66%인 1,592명을 선발한다. 114명이 늘었다. 사진=서울과기대

서울 소재 유일의 종합 국립대인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는 올해로 개교 113주년을 맞이했다.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입학 성적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전체모집인원 2,417명의 약 66%인 1,592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고교추천전형 444명(27.4%), 학생부종합전형 877명(55%), 논술전형 189명(11.8%), 실기전형 69명(4.33%)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대표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창의융합인재전형, 그리고 기회균형전형이 있다. 

주요 변경 사항 첫 번째는 모집인원이 전년도 1,478명에서 1,592명으로 114명이 증가됐다. 또한 학년별로 계산되던 학생부 교과 반영 방식이 이수단위별로 계산된다. 세 번째 주요 변경 사항은 건축학부(인문) 모집단위를 삭제하고 자연 계열과 통합해 선발한다. 

‘창의융합인재전형’은 전년도까지 ‘첨단인재전형’으로 선발하던 전형으로 창의융합대학 소속 학과인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의 신입생 선발을 위한 전형으로 선발 절차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2024학년도에는 창의융합대학의 인공지능응용학과 정원이 전년도 60명에서 금년도 100명으로 40명이 증원돼 총정원 100명 중 73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신설돼 미래융합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단위에서 정원 외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교추천전형 외 수능최저기준 없다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형 간 최대 5회(고교추천+학생부종합/창의융합인재 중1+기회균형전형 중1+논술+실기)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고교추천전형은 444명(27.4%)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의 학생부교과 성적을 이수 단위로 계산한 점수에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의 성취도 환산점수(최대 5점)를 가산하고 반영 점수를 산출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 면접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꾸준히 교과 성적 관리를 한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877명(55%)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등학교 기간 동안 모집단위 계열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으며 꿈과 끼를 길러온 학생이면 적극 추천한다. 

창의융합인재전형은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즉, 창의융합 대학 소속 신입생을 선발하며, 총 67명을 선발한다. 수학적·과학적 역량이 충분하고 관련 교과 활동과 성취과정이 있었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논술전형은 189명(11.8%)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30%,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시험시간은 100분, 문항은 3개이다. 고사는 수능시험 이후 11월 20일에 예정돼 있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으로 69명(4.33%)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실기 100%로 선발한다.

신재협 서울과기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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