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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서울이 키우는 대학, ‘도시와 첨단이 만나다’
[서울시립대] 서울이 키우는 대학, ‘도시와 첨단이 만나다’
  • 김재호
  • 승인 2023.07.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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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모집_서울시립대

개교 105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대규모 서울시 지원 및 정부 재정확충 성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혁신적 교육인프라 구축 및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높은 장학금 수혜율(107.3%)과 교육비 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나타내는 교육비 환원율(567.4%)이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상위 수준으로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관련된 지표인 교육여건 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2년 대학정보 공시 기준, 서울 소재 대학 중 취업률 8위, 1년 유지 취업률은 3위로 지난해에 이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내년에 첨단융합학부 신설

서울시립대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학부에 ‘인공지능학과’와 ‘융합응용화학과’를, 일반대학원에 ‘스마트시티학과’와 ‘도시빅데이터융합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최근 정부정책에 맞춰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지능형반도체학과 등 4개 분야 대학원 정원을 161명(석사 120명, 박사 41명) 증원했다. 더 나아가 내년에는 학부에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 첨단인공지능전공, 지능형반도체전공)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다양한 창의혁신 융복합 교과목을 개발 운영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식 기반을 부담없이 갖출 수 있도록 집중이수제, 마이크로전공제, 교류학점 제한 완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전공기반 융복합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2021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 대학 2개 분야(인공지능 AI, 빅데이터)가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차세대통신분야)에 선정되어 4년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업 참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립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BK21사업, 캠퍼스타운 종합형 등 정부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됐고, 올해는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지원사업, 디지털 물 인재양성사업 등에 선정돼 교육과 연구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립대 취업률은 2022년 대학정보 공시 기준 69.2%로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8위이며, 취업의 질과 직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1년 유지 취업률은 89.3%로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 중 3위로 전년도에 이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76개국 609개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은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대체학점 인정제, 창업휴학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립대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국제화의 질적강화를 위해 교육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비교과 외국어 교육과정도 확대하며 학생 해외탐방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s) 회원교로 해외 유수대학과의 일대일 학생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현재 76개국 609개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SEP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파견 기간 숙식에 대한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 대학에서의 동시 학위 취득이 가능한 복수학위 프로그램, 현지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장학혜택을 받으며 해외 단기 파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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