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취창업처 VR영상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16시간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채이배)에서 주최하는 ‘베이비부머 재도약 종합지원사업’은 베이비부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베이비부머와 MZ세대가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 전역의 베이버부머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40명을 20명씩 2개 반으로 구성하여 영상촬영 및 콘텐츠 제작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이들 베이비부머 교육생들은 8월부터 부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의 정책현장이나 지역축제 등을 영상에 담아 제출하는 미디어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의 이중호 교수와 민서희 강사가 유튜브 콘텐츠 제작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교육생들은 “영상 제작을 체계적이고 실습 위주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니 그동안 어렵게 생각하던 영상제작이 쉽고 재밌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의 오형민 센터장은 “부천대 교강사들이 베이비부머들에게 영상콘텐츠제작을 교육하고, 부천대 재학생들이 청년멘토로 참여하여 세대간 교류 확대와 두 세대가 모두 취·창업 역량을 키우는데 부천대학교의 지역거점센터인 VR영상센터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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