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및 지원강화를 위해 학생처와 국제교류원이 부서간 행정협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원대학교가 부서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협업행정을 추진하게 된 저변에는 지난 7월 초 교무회의에서 채훈관 총장이 “부서간 벽을 허물고 원활하게 소통하며 일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학생처와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부 과정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의 관리 및 지원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기에 이번에 부서간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번 부서간 업무협약을 통해 입학부터 취업 후 국내에 정착할 때까지 다양한 학사 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학생감동본부장 허선주 교수는 “이번 부서간 업무협약을 통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대내외 홍보 활동과 유학생 관리를 위한 학사 및 장학지원 업무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되어 유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학생활에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