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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총장 박찬모)와 한국과기원(총장 서남표)이 15일부터 이틀간 과기원 캠퍼스에서 양교 학생 1천4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교류전인 ‘2006 포스텍-카이스트 학생대제전’을 열었다. 대회는 과학경기 종목인 과학퀴즈, 해킹대회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 다양한 운동경기가 벌어진다. 안철수연구소가 진행하는 해킹대회는 해킹대상 서버를 뚫고 빙고판 25개 문제를 풀어 빙고 2줄을 먼저 만든 팀이 이기는 것으로 이 대회의 대표적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