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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자와 소통하는‘2023 과학특강’운영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자와 소통하는‘2023 과학특강’운영
  • 배지우
  • 승인 2023.07.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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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충북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자와 소통하는 ‘2023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2023 과학특강’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속발전가능한 맞춤형 콘텐츠 보급을 통해 쉽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이공계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충북자연과학교육원/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공동 운영한다. 지난달 서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과학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도내 16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5일(수) 주성고등학교 강연의 연사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은박사(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섰다. 「방사광 가속기와 방사광, 어디에 쓸까?」라는 주제로 방사광가속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주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성고등학교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발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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