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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꿈과 사랑 전해요~”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3년 만에 활동 재개
“라오스에 꿈과 사랑 전해요~”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3년 만에 활동 재개
  • 방완재
  • 승인 2023.07.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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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월) 발대식 열고 학생·교직원 56명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9박11일간 국제봉사 파견
- △벽화 제작 등 교육환경 개선작업 △영어·수학·보건교육 △태권도·K-POP 문화교류 예정
가톨릭대는 3일(월)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56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라오스로 9박11일간 파견했다.
가톨릭대는 3일(월)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56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라오스로 9박11일간 파견했다.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학생과 교직원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가톨릭대는 3일(월)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56명의 국제봉사단원을 라오스로 파견했다.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몸소 실천하며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997년부터 국제봉사단을 운영해왔다. 그 동안 학생과 교직원 봉사단 1,200여 명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파견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 동안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학생과 교직원 등 총 56명으로 구성된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은 오는 12일(수)까지 9박11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 외곽에 있는 쏨싸완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라오스 쏨싸완 초등학교에서 화장실 신축과 벽화 제작 등의 교육환경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지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건·위생 △영어·수학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와 △태권도 △K-POP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서한석 단장은 “해외봉사 경험으로 학생들이 사회봉사의 가치를 체감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가톨릭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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