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1:40 (일)
전국국공립대언론사협·한국PR학회, ‘미디어 평판관리PR’ 세미나 개최
전국국공립대언론사협·한국PR학회, ‘미디어 평판관리PR’ 세미나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7.03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평판관리PR의 현황과 과제’ 주제로 6월 22일 열려
차기 회장에 구본상 충북대 신문방송사 주간 선출
지난 6월 22일 전국국공립대학교언론사협의회와 한국PR학회는 공동 주최로 기획세미나가 열렸다. 사진=하영 기자

전국국공립대학교언론사협의회(이하 국언협)와 한국PR학회(회장 황성욱)는 지난 6월 22일 부산대에서 기획세미나를 열었다. 주제는 ‘미디어 평판관리PR의 현황과 과제’다. 

국언협과 한국PR학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언론의 오정보와 허위정보 확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와 뉴스봇과 같은 언론사의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뉴스 생성 현상이 관찰되고, 그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파생되는 문제점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세미나 배경을 전했다. 

이날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팩트체킹」(배여운 SBS 기자), 「AI와 봇뉴스를 통한 뉴스 생성의 기대 효과와 문제」(오현지 제주대 교수), 「수용자의 뉴스 리터리시 함양」(김보영 부산민주언론연합 정책위원), 「언론이 직면한 한계를 고려한 기타 개선 방안」(전종우 단국대 교수)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조항제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라운드테이블 토론도 진행됐다. 김대경 동아대·김무규 부경대·김천수 동의대·배진아 공주대 교수와 공웅조 KBS 기자, 이상우 프레인앤리 소장이 참석했다. 

구본상 충북대 교수

세미나 이후 열린 국언협 임시총회에서 구본상 충북대 신문방송사 주간(정치외교학과)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1년이다. 

배지우 기자 editor@kyosu.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