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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 사회복지기관에 찾아가는 집정리수납 서비스 활동 펼쳐
춘해보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 사회복지기관에 찾아가는 집정리수납 서비스 활동 펼쳐
  • 배지우
  • 승인 2023.06.30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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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단이 울산광역시 남구청 평생교육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집정리 수납 서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집정리 수납 프로그램’은 남구청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고 6월 27일은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6월 30일은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영 HiVE사업단장은 "울산 남구청,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는 지자체 및 대학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찾아가는 집정리 수납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수료자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은 양질의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호만족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취·창업역량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iVE사업은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의 심화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사회 및 전문대학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해 기획된 국가재정사업이다. 울산권역은 울산 남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 및 춘해보건대학교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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