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용택 학생·취업지원처장)는 진로개발센터 주관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진로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및 학과 적응에 기반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진로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신입생 진로동아리’를 모집, 운영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팀별로 학과생활 적응 및 학과정보 등을 자발적으로 탐색하고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 계획에 필요한 관심직업, 직무, 기업정보 등을 알아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해 신입생 진로동아리 9팀 75명이 수료, 성과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선 신입생 진로동아리 홍보동영상과 포스터 제작을 즉석에서 진행, 시상이 이뤄졌다.
 
홍보동영상 부문은 ‘평’ 팀(건축학과 김지원 , 경영학과 강동국, 정보수학과 박진희, 정치외교학과 김민지, 바이오메디컬학과 이재훈), 홍보포스터 부문은 ‘보’ 팀(화학과 강민지, 조경학과 한예진, 미술학과 김민지, 산업디자인학과 이윤지)이 수상했다.

신 센터장은 “학생들이 진로동아리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 능력을 키우기 바란다”며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창의성과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진 학생은 “신입생 진로동아리 참여를 통해 앞으로 대학생활에서 진로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진로개발센터)는 7월 중 저학년(1~2) 대상 직무체험을 통한 역량분석과 직무설정능력을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탄탄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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