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6월 16일, U관 101호에서 ‘2023 건강하SHU 사제동행 걷기대회’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

전인교육원(원장 김성민)에서 주관한 ‘2023 건강하SHU 사제동행걷기대회’는 지난 5월 8(월) ~ 23(화) 기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39개의 ACE리더십 조가 참여했다. ACE리더십 수업 시간을 활용한 이번 사제동행 걷기대회에서 각 담당 교수와 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배봉산 정상을 왕복(1.8Km)하며 사제지간에 다양한 진로와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진 컨테스트를 위해 담고 싶은 메시지와 어울리는 사진을 찍는 등 학기가 마무리되기 전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인교육원은 이번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활동 중 찍은 사진으로 5월 26일~6월 6일 동안 37개 조가 참여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6월 16일에는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14개팀 선발)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두한 총장은 “사제라는 말은 스승과 제자라는 의미로 존경과 사랑이 포함된 특별한 관계를 나타낸다. 또한 동행이란 말은 함께하는 의미로 ‘사제동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다. 사제가 함께 산행하며 사진 찍은 이 활동이 대학 생활의 추억이 되고, 대학 생활의 큰 힘이 될 수 있다.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응원하고, 동기들이 함께한 이 활동을 통해 서로 더 알아가고, 서로를 이끌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길 응원한다. 

ACE 리더십 수업은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학과별교수 1인과 학생 10-15명 소그룹별 활동을 통해 대학의 인재상 확립과 핵심역량 증진을 통해 진심인재를 양성하는 교과목이다. 삼육보건대 전인교육원은 코로나-19로 신체 활동의 감소, 배달 음식과 간편식 섭취의 증가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NEW START 교과목과 연계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사제동행 걷기대회와 참여한 학생들에게 건강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생활 친화적 운동인 걷기운동을 장려하고,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건강 도시락 제공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건강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배지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