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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교육부 ‘브릿지3.0 사업’ 선정…3년간 총 20억 지원
숙명여대, 교육부 ‘브릿지3.0 사업’ 선정…3년간 총 20억 지원
  • 방완재
  • 승인 2023.06.2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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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교육부 ‘BRIDGE(브릿지) 3.0 사업’ 기술거점형 대학 선정
- 오중산 산학협력단장 “브릿지 3.0 사업 통해 강소형 기술사업화 모델 제시할 것”
숙명여대 교육부 브릿지3.0 사업 선정 3년간 총 20억 지원
숙명여대 교육부 브릿지3.0 사업 선정 3년간 총 20억 지원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중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브릿지 3.0)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기술 거점형과 지역 거점형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숙명여대는 기술 거점형 유형에 선정됐다.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6.6억원 총 20억원 규모를 지원받아 학교가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바이오, 인공지능 등 3개의 중점 기술 분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매칭 △중개연구 전문 교원창업기업 숙명 스파크업스(Spark-Ups) 육성 등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방자체단체간 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중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전국 약 200개 중소형 산학협력 대학을 대상으로 브릿지 3.0 사업을 활용해 강소형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의 공유·전파 활동을 통해 전체 산학협력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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