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호 서울교대 교수(과학교육과‧사진)가 제18대 서울교대 총장 임용 후보 1순위로 선정됐다.
서울교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교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선거를 실시했다. 장신호 교수는 54.3%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고, 2위 박상철 교수(초등교육과)는 45.6% 득표율을 얻었다.
이번 총장 선거의 선거권자는 교원 102명, 직원·조교 133명, 학생 2천677명으로 총 2천912명이었다. 투표반영비율은 교원 68.4%, 직원·조교 19.2%, 학생 12.4%를 적용했다.
장신호 교수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교대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서울교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연구윤리검증을 거친 후 1,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한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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