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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전북동부보훈지청, ‘참전유공자를 위한 정성 가득 보양 밥상’ 행사 개최
전주대-전북동부보훈지청, ‘참전유공자를 위한 정성 가득 보양 밥상’ 행사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6.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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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오늘 26일, 국가보훈부 전북동부보훈지청(손순욱 지청장)이 지원하고,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가 참여하는 ‘참전유공자를 위한 정성 가득 보양 밥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이다.

참전유공자를 위한 ‘정성 가득 보양 밥상’으로 전복삼계탕 등 보양 밥상을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학과장 도현욱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24일(토)~25일(일) 이틀간 정성껏 조리하였고, 오늘 26일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음식을 조리한 한식조리학과 김동훈(18학번) 학생은“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기회들이 더 많은 학생의 참여와 많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도현욱 교수는“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때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기회가 된다면 지속해 학생과 보훈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는 한식의 전통을 잇고 한식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끌 미래의 한식 조리 인재 양성을 목표로 4년제 최초로 2000년에 설립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2010년 ‘한식조리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되며, 한식 세계화 중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고, 2021년 ‘한식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한식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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