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은 6월 21일 오전 11시 인천대학교 본관에서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ICC, 이원종 센터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대학교 이인재 대외부총장, 김길원 생명과학기술대학장과 수도권 바이오 관련 11개 기업체(바이오엠텍, 바이오프렌즈, 알비에이치앤비, 에스앤에스랩, 에스티에스바이오, 에어그린, 유씨엘, 이원바이오텍, 칸젠, 피엘코스메틱, 퍼스트에이앤씨)와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대학교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는 인천대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와 교육 역량,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산업체와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는 앞으로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 바이오 산업체의 수요를 기반삼아 필요한 재직자 교육, 공동 기술 개발, 맞춤형 인재 교육, 공동기기 활용, 산학협력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이원종 센터장은 “인천대학교는 생명과학기술대학을 중심으로 바이오 특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바이오융합기업협업센터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밸류체인 완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와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를 비롯한 애로컨설팅 지원사업,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티데이터ICC 및 해양환경·문화 ICC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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