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개최한 ‘2023학년도 교직원 하계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174명의 교직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김상식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세미나 시간에는 강원대 김헌영 총장이 ‘고등교육혁신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현재 대학이 직면한 문제와 그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수원대 임경숙 총장이 ‘음식과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100세 시대를 즐겁게 살아가는 건강 방법을 주제로 하여 많은 교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직원들이 대학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만찬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뮤지엄 탐방, 트레킹, 서핑, 배낚시, 골프, 자유시간 등 다양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며 즐긴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신선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학교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