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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삶을 위한 환경 AI 기술'...여성과총 제27회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
'안전한 삶을 위한 환경 AI 기술'...여성과총 제27회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
  • 김재호
  • 승인 2023.06.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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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AI 과학기술 현황 파악 및 연구 방향 모색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 회장 오명숙)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안전한 삶을 위한 환경 AI 기술”을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션포럼을 개최한다. 

여성과총은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여성과학기술인 주도로 국내외 과학이슈를 발굴하고 올바른 과학정보를 전달하는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해양오염, 대기 (환경) 오염 등 여러 환경 문제가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지만, 이의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접목한 환경과학기술 개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최신 과학기술이 접목된 환경과학기술의 현황을 알아보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더 많은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이번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의 사회는 곽민정 숭실대 교수가, 좌장은 여민경 경희대 교수가 맡으며 강연,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으로 소대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이 「AI 시대의 글로벌 환경 현안, 탄소중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강연으로 김선미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AI 기술을 적용한 복합위해성 예측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 강연으로 김민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AI 기술을 활용한 철도 환경 및 안전 관리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정규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창규 경희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환경, 화학물질 분야에서의 AI 활용 필요성과 과제에 대하여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성과총 홈페이지(www.kofw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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