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창업지원단(단장 최정주)이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DU-ni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부산 호텔농심 에메랄드홀에서 최근 열린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사업 방향의 구체화,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동아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23개사 대표와 주관기관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창업특강과 연계 창업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선배 기업으로 초대된 젠픽스 권영철 대표는 ‘창업사례 발표’라는 주제로 브랜딩, 창업 노하우 등 선배 CEO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권 대표는 동남권 유망 창업가 발굴, 창업 활성화 및 창업자 간 정보교류, 투자 유치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개최하는 단디벤처포럼 회장도 맡고 있다. 

부산지식재산센터 서형준 연구원은 초기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연계 사업들을 소개, 호응을 얻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와 ‘미래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 특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아대학교기술지주(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 ㈜시리즈벤처스, ㈜티랩, 드림벤처스(유), ㈜스마트파머 7개 기관에서 1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단장은 “동남권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문화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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