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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한국해양대를 말海줘’ 홍보 콘텐츠 어워즈 개최
한국해양대, ‘한국해양대를 말海줘’ 홍보 콘텐츠 어워즈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06.1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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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중심 홍보 콘텐츠 제작의 길 열다!”
- 학생·교직원 소통형 시상식으로 주목

‘한국해양대학교를 말海줘’콘텐츠 공모전이 학생 중심 숏폼 홍보영상 제작의 길을 열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9일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관 대강당에서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및 시상식은 한국해양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국제물류사업단 주최, 한국물류교통협회, 한국여성물류교통포럼, 한국해운항만물류연구원, 해운항만물류기업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한국해양대학교를 말海줘’ 홍보 콘텐츠 어워즈라는 이름으로 특별하게 진행됐다. 

류동근 국제물류사업단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제작 기회를 통해 학생, 교직원이 애교심을 높이고 한국해양대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고민을 콘텐츠에 녹여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그 취지를 잘 살려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은 총 54개의 콘텐츠를 출품했다. 그 중 17개의 콘텐츠가 장려상, 우수상, 특별상, 최우수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숏폼 콘텐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물론 영상미 높은 콘텐츠도 공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함께 진행된 ‘한국해양대의 비전을 말海줘’토크쇼에서는 류동근 국제물류사업단 단장, 추현우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김수진 대상 수상자 등이 ‘토크쇼’토론자로 나서 대학의 미래 비전에 관한 담론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대상의 영광은 이상철(입학과), 김수진 (동아시아학과)의 작품명 <바다, 그 끝은 없어도 시작은 한국해양대학교>이 차지했다. 이상철 주무관과 김수진 학생은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누리(해양경찰학과) 외 2팀이, 우수상은 김유진(기관시스템공학부) 외 3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하형묵(전자전기정보공학부) 외 7팀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해 학과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한 전파공학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해양대는 수상작들을 적극적으로 활용, 학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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