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태영)는 6월 8일 2학년을 대상으로 LINC3.0사업단(단장 양승학)에서 지원하는 case-study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장전문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전KPS사랑나무 어린이집 주무교사인 양아라 선생님을 초청, 현장에서 이뤄지는 놀이 중심 보육활동과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어린이집 취업과 관련한 강의가 이뤄졌다.

현장교사로서의 푸르니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교사교육을 통한 전문성 증진에 힘쓰고 있고, 이론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계획-실행-평가에 따라 교사 효능성도 증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우선시하여 다양한 놀잇감을 자유롭게 제공하고 있다.

이 특강에 참여한 유사랑 학생(2학년)은 “푸르니 어린이집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령별 발달단계 및 발달과업에 맞추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방식을 운영하는데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린이집에서는 어떤 놀이들이 운영되고 있는지 보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놀잇감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전국에 약 300개소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보육전문경영회사로, 해마다 호남대 유아교육학과 졸업생들이 취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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