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수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뭉쳤다.
조선대 교수평의회(의장 김명식)는 교내 8개 교수단체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성금을 모금하고 최근 유엔난민기구에 전달했다.
최근 조선대 본관에서 전달식에는 조선대 민영돈 총장을 대신해 박현주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김명식 교수평의회 의장, 최종일 일유회(일본유학교수모임) 회장, 김철수 기독교수회 회장, 유혜정 유엔난민기구 민간파트너쉽 팀장, 교수평의회 임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긴급구호금 조성은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 교수노동조합, 교육중심교원노동조합, 여교수회, 일유회, 기독교수회, 교수합창단 등 총 8개 교수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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