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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영남이공대학교,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3.06.09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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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외 경진대회 참가 및 수상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향상 -
김희수 교수와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권호산 학생, 박진형 학생, 김용일 학생)이 상장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희수 교수와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권호산 학생, 박진형 학생, 김용일 학생)이 상장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스마트 e-자동차과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AI_AUTOCAR 동아리 학생들이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분야에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주행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8일 오후 4시에 시상식을 가졌다.

총 21개 대학에서 33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김희수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스마트 e-자동차과 김용일 학생, 이태형 학생, 정성문 학생, 박진형 학생,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권호산 학생 등이 실제 자동차 크기의 1/10로 제작해 자율주행을 겨루는 AA 1/10 Racer에 출전해 주행 성적, 구현된 다양한 기술 등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AI_AUTOCAR 동아리 팀장인 김용일 학생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모여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실습을 통해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며 “전공 기초 학습 및 실습 교육을 자율자동차에 실제 적용해보고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각종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미래자동차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신산업분야 핵심이다”라며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테크바이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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