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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국립부경대 중국학 공동연구 업무협약
전남대-국립부경대 중국학 공동연구 업무협약
  • 배지우
  • 승인 2023.05.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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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이주노 소장)는 5월 20일 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에서 부경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소장 예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학 공동연구와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 연구소는 ▲중국학 연구 및 교육의 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중국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 및 상호협력 운영 ▲학술 관련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및 프로그램 상호협력 운영 ▲두 기관의 자료 DB, 정보 서비스의 개발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는 중국의 인문학을 연구하고 교육하기 위한 연구기관으로, 대학 내에 축적된 중국 인문학 관련 연구성과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아카이브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의 선배 연구자와 후속 학문세대를 이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올해 초에 설립됐다. 

앞으로 중국인문연구소는 국내외의 여러 기관과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중국학 관련 학술연구와 교육사업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주노 소장은 “이번 협약이 호남과 영남 두 지역의 중국학 연구자들이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업적을 활발하게 나누며, 서로의 연구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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