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홍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AI 언어모델인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GPT의 작동 원리와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대응 현황과 GPT 이후의 세계, 현업 실무에서 활용법, 산업분석 및 직무와 기업분석 시 활용법, 경진대회(공모전) 활용사례 등을 전달했다.

교육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됐고,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직무 중심의 채용 전형을 대비해 AI 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정보통신 분야 중 최대 화두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이제는 일상적 영역을 넘어 전문적인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라며, “교육을 통해 활용법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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