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은 2023학년도 후기 일반전형으로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및 공학, 예체능 계열의 석사과정 29개 학과 및 박사과정 15개 학과다.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은 첨단 신기술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시티학과와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공지능학과, 지능형반도체학과 등 총 161명의 석‧박사(석사 120명, 박사 41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80년에 설립된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은 매년 분야별 40여개 학과에 7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분야별 학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등록금 제도와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대학원생 글로벌 취·창업 탐방 프로그램 △사회문제 해결 및 자율·융합연구과제 공모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트랙(모듈형) 및 융·복합 협동과정 교육과정 △학생 진로설계 및 사회변화 대응 비교과 프로그램 등 대학원생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송오성 서울시립대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450여 명의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시설 및 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대학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30일까지 원서와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graduate.uo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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