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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3.05.0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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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조은정(4학년), 김민정(4학년), 재료공학전공 오세영(박사 1년, 이상 지도교수 조병진)씨가 5월 3일(수)자로 발표된 제30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3/The 30th 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에서 현장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전경. 사진=충북대
충북대 전경. 사진=충북대

조은정, 김민정, 오세영씨는 ‘Ge/high-k 계면 처리를 통한 뉴로모픽 멤커패시터 시냅스 소자 특성 구현(Implementation of Reliable Memcapacitor Synaptic Device via Ge/high-k Interface Plasma Treatment)’이라는 연구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발표주제는 Ge 반도체와 high-k 계면에 플라즈마를 처리하면 플루오린 이온들이 Ge표면위에 노출된 댕글링 본드에 부착되어 계면 전하 밀도를 감소시키고 결국 안정적인 멤커패시터 특성을 발현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편, 지난 2월 13일(월)부터 2월 15일(수)까지 강원도 하이원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KCS 2023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으며‘Semiconductor for a Sustainable Future’의 주제로 Plenary Session, Short Course, Rump Session,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30주년을 맞이하여 Special Session과 Special Luncheon이 진행됐다. 또한 학부생 포스터 91편을 포함한 논문 발표는 역대 최대인 1,204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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