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개교 65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한정석 총장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문희주 이사장, 부천시 조용익 시장, 중국대사관 신립군 1등 서기관과 고소산 2등 서기관,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청 노디르 무슬리트디노프 부청장과 쿠르시드 부리예프 법률고문, 제9공수특전여단 강부봉 여단장(준장) 등 국내외 귀빈과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송유진 교수(재활스포츠과)가 개교 65주년 기념 유공표창을 수상했으며, 김하은(유아교육과), 조혜진(간호학과), 박복순(사회복지학과), 이동호(재활스포츠과) 학생이 특별장학금을, 박 예카테리나(경영학과), 샤키로프 니키타(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이 몽당장학재단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정석 총장은 “부천대학교의 지난 65년이 성취의 나날들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세계를 품고 미래로 나아가는 부천대학교만의 새로운 도전의 역사가 되어야 할 것”이며, “부천대학교의 자긍심이 세계 속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교 기념식은 내부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부천대학교 구성원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를 통해 부천대학교가 걸어온 지난 6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대학의 사명과 가치를 재인식하며, 새로운 비전을 다져 100년의 역사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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