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교장 이정로)는 제101회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5월 2일(화)부터 5월 8일(월)까지 3일 동안 ‘꿈찬누리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4, 5, 6학년 학생의 참가희망을 받아 모두 17개 팀 22명의 어린이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칼림바 등의 악기로 평상시에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인다.
 2일에는 4학년 학생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으며, 3일에는  5학년 학생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연주를 준비하였고, 8일에는 6학년 학생들과 교육실습생의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실습생 3팀(12명)도 합창, 피아노 연주, 기타연주 등 각자 준비한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제동행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연에 참가한 5학년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멋진 연주를 보여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고, 6학년 어린이들은 “멋진 무대를 만들     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다음에는 내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정로 교장은 “이번 연주회가 공교육 안에서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산하고,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