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4일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순천향대 연합 ‘제1회 단백상순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지역대학 재학생 간의 친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단국대학생 200여명, 백석대학생 200여명, 상명대학생 200여명, 순천향대학생 200여명 등 4개 대학 체능계열 학과 재학생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이광옥 상명대 융합기술대학장의 축사, 각 대학 학회장의 선서를 시작으로 여자피구, 남자농구, 여자풋살, 남자풋살,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김동아 상명대 스포츠융합학부 학부장은 “처음 열린 지역대학 연합 체육대회가 대학 간 경계를 넘어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학 스포츠문화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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