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일 인천항만공사에서 학습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직자 자격연계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과정 정기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인천대학교는 2021년 10월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어 <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인천항만공사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 훈련>에서는 1년간의 총 훈련 기간 중 3회의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날은 기업 현장 중심으로 장기간 진행되는 일학습병행 훈련의 마무리 시점에서 “훈련 종료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모니터링을 진행한 인천대학교 통합공동훈련센터 송기훈 교수는 “훈련 운영 면에서 훈련 과정 관리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현장교사와 학습근로자들의 의욕도 매우 높고 능력단위별 우수한 교강사의 진행으로 만족도 높아서 훈련 80% 이후 진행되는 외부평가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통합공동훈련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이번 1년간의 훈련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천항만공사 신입사원들의 업무 역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송도지역 내 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산학협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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