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중앙박물관(관장 김규운)은 5월 24일(수)부터 12월 27일(수)까지 「제2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제2기 박물관대학’은 ‘문명의 태동과 교섭Ⅰ’이라는 주제로,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 ▲종교학 ▲박물관학 ▲문화인류학 등 총 15차례의 강좌를 진행하며, 각 분야 최고 강사진과 석학 및 현장 실무자들이 인도와 서역,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5월 2일(화)부터 선착순(40명)으로 진행되고,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250-8076~7) 또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운 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세계문화사 지식 함양과 지역 내 문화 향유권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문화교육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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