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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부 2022년 사업정기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부 2022년 사업정기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3.05.0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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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 이하 센터)는 환경부에서 지난 4월 6일, 전국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18개 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2022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 결과가 28일 발표되었다고 알렸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인천대는 ‘매우우수’등급을 받아 “최우수 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제시,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1차 서면검토와 2차 대면평가로실시되었다. 특히 대면평가는 센터별 사업성과 발표와 서면검토에 대한 평가단의 질의 및 응답결과를 종합하여 절대평가(5단계 등급 부여)로 이루어졌다. 

 센터는‘통합 환경지원 전문센터’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지난 한 해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이번 평가에서 평가단 종합의견으로 환경기술지원과 사후관리를 연계한 지원과 관리의 양 측면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과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기업환경지원 실적의 경우 양적인 면과 함께 IoT 사후관리 등에서도 중점사업의 취지와 운영에 맞게 충실히 추진되었으며, 사업 모니터링은 평가와 모니터링 환류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환류 및 개선을 잘 반영하여 사업발전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강화양오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구성을 비롯하여 상생발전 지원사업’등은 사업 참여기관과 지역의 참여를 이끌어 협의체 구성 및 역할 분담 등을 통해 회의로 끝내지 않고, 실질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한 부분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배양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실적 정기평가 결과를 통해 “인천지역에서 지역환경현안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묵묵히 해 온 결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센터에서 잘 할 수 있는 관계기관, 기업, 주민,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환경현안 발굴은 현안 별, 협의체 구성과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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