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융합휴먼케어연구센터와 ‘인공지능 융합 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BK인공지능 교육연구단과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융합휴먼케어연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데이터 수집, 기술 정보 교류를 하면서 인공지능 융합 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융합, 재난 안전 및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펼치고 관련 연구과제를 발굴한다.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관련 기술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인하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서 한국전기연구원의 ‘화재 재난현장 소방관 안전 및 헬스케어 핵심기술 개발’ 과제에 위탁개발 기관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송병철 인하대학교 BK교육연구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하대 인공지능 융합기술 분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인력적인 교류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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