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김남영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전자공학과 우문삼 박사과정(제1저자)과 함께 AI기술을 활용한 초감응 용량식 플랙서블 촉각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지능적 인식은 인공지능(AI)이 동기 부여한 뇌의 도움으로 유연한 센서가 인간의 뇌와 같은 외부 정보에 대한 기억, 학습, 판단 및 추론 능력을 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 처리 및 지능형 인식에서 기계 학습(ML) 알고리듬의 우수성으로 인해 지능형 인식 시스템은 인간 인식 시스템과 일치하거나 심지어 능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에 내장된 유연한 센서는 동적이고 불규칙한 표면에서 작동해야 하므로 수집된 데이터의 정밀도와 충실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개발된 기능성 재료와 혁신적인 구조를 유연한 센서에 도입하는 개발을 향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으며, AI 알고리듬을 활용으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정확한 인식과 추론이 추진되었다. AI 기술을 활용한 플렉시블 센서 구축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와 혁신적인 구조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플렉시블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지각 시스템의 연구 진행를 진행하였고, 본 연구 및 관련 연구는 다음 단계의 AI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NRF) 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한국 환경부(MOE) 대학원을 통한 기초 과학 연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Wiley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 논문지인 InfoMat Journal (IF=24.798) “Advances in flexible sensors for intelligent perception system enhanc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제목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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