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9일 14시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과  전라북도 평생교육 체제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체결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 및 부총장, 교무·학생처장, 교무혁신처장, 평생학습지원본부장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김학권 원장, 평생교육부장, 담당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자원 및 가용자원 등의 공유 ▲전라북도 고등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역사회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기타 기관이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대학이 평생교육 기능 중심으로 분화하는 등 유연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평생교육을 통해 전북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는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의 협약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체제 구축 및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기 위해서 지역주민과 산업 수요에 기반한 학과·전공 개설, 교육과정 운영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원과 실무 친화적 학위과정 운영으로 지역정주 성인에 대한 재교육과 학업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김학권 원장은 “성인의 다양한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호원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유·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성인학습자 중심 학과 설치·운영을 비롯하여 호남권 다문화이주민 정착 선도대학으로써 2024학년도 K-미래인재대학 산하에 K-사회복지상담학과, K-뷰티학과, K-푸드창업학과, K-콘텐츠제작학과, K-사회복지상담학과를 개설 운영할 예정으로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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