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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광운학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을 선언
학교법인 광운학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을 선언
  • 방완재
  • 승인 2023.04.25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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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 설립자 화도 조광운 선생 추모식에서 푸른나무재단과 협력 발표 -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지난 20일, 광운 설립자 화도 조광운 선생 추모식에서 대한민국의 교육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교육현장에서의 대책을 세우고 정부 및 NGO 단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협력 및 노력을 확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 제43주기 추모식에서 광운 창학 90주년을 맞이하고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광운의 교육이념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우울감, 자살 충동, 학교폭력, 갑질과 편가르기 문화, 마약 등 우리 사회와 청소년이 떠안은 여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며, 이에 따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인 푸른나무재단과 협업을 통해 광운 창학 9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및 기금모금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운학원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청소년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의 기금모금 활동을 계획하고, 실질적 해결책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방안 강구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는 푸른나무재단의 김종기 명예이사장, 서울대학교 권오현 이사장,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 엄홍길 휴먼재단의 엄홍길 대장, Helen Doron Koread의 Benaya Yoel Doron 대표 등이 참석하여 광운 설립자를 추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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