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023 성남지역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육성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대학교는 성남시와 지난 20일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지역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리기술 및 매출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외식업 종사자 및 조리사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 ▲외식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외식산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차성수 교수는 “외식사업 경영인들이 급변하는 외식환경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과정을 준비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들이 외식업 지역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성남시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1, 2기로 나눠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과 메뉴 개발 실습, 우수 외식 업소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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