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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 재직자 교육 실시
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 재직자 교육 실시
  • 배지우
  • 승인 2023.04.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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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 사업단(단장 구강본)은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기술 선도를 위한 「차세대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 재직자 교육」을 4월 19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관련 분야 재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의 핵심 분야인 이차전지 소재 기술의 현황과 전망을 산업체 재직자에 소개하는 이번 교육은 ㈜금양의 박순혁 이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진행한 박순혁 ㈜금양 이사는 “K 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전도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밧데리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방송, 강연, 기고 등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잠재력과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이 반도체에 이어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미래 신기술 개발의 선도 국가로 견인하고,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박순혁 이사는 산업 현장에서 취재한 데이터와 팩트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배터리 산업을 가장 정확하게 전망하고 쉽게 설명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교육은 이러한 이차전지 산업 현황을 바탕으로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선두로 도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리튬황 전지,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이차전지 배터리 산업에 대한 산학연 핵심기술 개발전략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정례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충청북도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산업체 재직자와 교통대 교직원 및 일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 구강본 단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충청북도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도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차세대이차전지ICC(기업협업센터)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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