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18일 ‘2023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캠퍼스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사전보고회에는 사범대학 및 교직이수예정 현장실습 대상자 54명(초등특수교육과 19명, 중등특수교육과 19명, 유아교육과 12명, 간호학과 2명, 뷰티케어학과 2명)이 참석했다.

학교현장실습은 교원양성기관에서 교직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교사양성 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대학에서 얻은 교과 지식이나 이론이 현장에서 실천되는 것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현장실습 전 사범계열 및 교직 설치학과 교수들과 현장실습 대상자들이 만나 ‘사도헌장’ 낭독을 통해 마음가짐을 다지고, 학교현장 실습전 주의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사전보고회에 참석한 현장실습 대상자들은 5월경 4주 동안 유치원을 포함한 40개 학교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