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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 최승우
  • 승인 2023.04.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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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맥어스킬 지음 | 이영래 옮김 | 김영사 | 480쪽

근사한 미래와 끔찍한 미래 모두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동시대 철학자 중 가장 널리 인용되는 철학자 윌리엄 맥어스킬의 가장 낙관적인 미래를 위한 긴 성찰

인공지능 시스템 탈선을 우려하는 시대, 핵탄두 수천 기가 발사 대기 중인 시대, 화석연료를 태우며 수십만 년 지속될 오염물질을 만들어내는 시대,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쓸어버린 시대, 그러나 동시에 이 모든 것에 대응하고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틀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지금 당장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장기주의’ 철학으로,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이 문제들을 바라보는 관점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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