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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기업 ‘하림’과 상생 간담회 진행
원광대, 지역기업 ‘하림’과 상생 간담회 진행
  • 배지우
  • 승인 2023.04.1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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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 방안 모색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7일 지역 대표 기업인 주식회사 하림(대표이사 정호석)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단체사진.

이번 간담회는 박성태 총장과 대학 운영위원, 학교법인 원광학원 모찬원 사무처장,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식회사 하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기업과 지역대학의 협력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호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황진수 교학부총장은 ‘하림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발표를 통해 원광대와 하림의 지역 상생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금이야말로 관·산·학 협치를 통해 익산시와 전북 발전을 위해 명문사학인 원광대와 지역 대표기업인 하림이 앞장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성태 총장과 정호석 대표이사도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는 의견을 공감하고, 상호 간에 꾸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에서 양성하고, 기업은 대학에서 양성한 능력 있는 인재를 매칭 하여 유능한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자는 데 뜻을 같이 했으며, 아울러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의 책무를 다해 익산시와 전라북도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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