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 사업』 공모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글로벌 시민의식(태동고전연구소 엄연석 교수)’으로 개별강좌 자율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 사업』은 2015년부터 기관과 대학 등의 우수한 강좌를 발굴하여 전 국민에게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우수 고등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 사업』은 대학의 우수 강좌를 개발할 수 있도록 K-MOOC 개별강좌 개발비(강좌 당 최대 65,000천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참여 대학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림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3년 간 개발(운영)비를 지원받아 K-MOOC 개별강좌‘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글로벌 시민의식(도헌학술원 태동고전연구소 엄연석 교수)’을 운영한다.

엄연석 교수는 “첨단과학 기술의 발전이 고도화되는 것과 반비례하여 국가 간, 문화 간의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며,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문화 다양성 존중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가 간의 연대와 공존, 융화와 상생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한 한림대학교 교육혁신센터는 2022년 K-MOOC 개별강좌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생활 속의 통계학(데이터사이언스학부 이기원 교수)’이 선정되었으며, 2023학년도 1학기 현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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