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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불법촬영 카메라 특별점검 실시
유원대, 불법촬영 카메라 특별점검 실시
  • 배지우
  • 승인 2023.04.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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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동경찰서와 협력으로 대학 내 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유원대학교 인권센터와 대의원회가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학내 건물 전체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문장비를 활용해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유원대는 「성폭력처벌법」의 개정(‘20.5.19.)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처벌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 2020년도부터 영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유원대학교 인권센터장 오미희 교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카메라 점검을 진행하여 안전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원대는 신입생을 위한 ‘U1 Boosting’ 교과목을 개설해 대학 내 폭력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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