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재능기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심리치료학부 미술심리치료전공(학부장 김상호)는 지난 7일 대구 범물중학교에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미술치료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김상호 미술심리치료전공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과 학생들의 미술치료 재능기부 및 치료활동 연계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호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범물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우리학과 학생들의 미술치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교생활 부적응, 학업, 그리고 가족 갈등, 정서적 어려움 등의 문제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범물중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미술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심리치료학부 미술심리치료전공은 2006년 학과개설 이후 지역사회 봉사 및 치료역량강화를 위해 인근 초,중, 고등학교 및 노인요양원, 스마트 쉼 센터 등을 방문하여 미술치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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