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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최병철 교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개발 및 개선 사업 선정
춘해보건대 최병철 교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개발 및 개선 사업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3.04.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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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최병철 교수(부총장)는 교육부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발주한 2023년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 개발·개선 사업 참여 기관 공개모집에 2016년에 이어 다시 선정되었다.

최별철 교수.
최별철 교수.

본 사업은 산업 환경 변화 및 새로운 직업 수요에 따른 신규 및 기개발된 NCS 개선에 따라 교육·훈련과정의 지속적인 현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NCS 학습모듈을 개발·개선하여, 직업교육 및 훈련기관의 NCS 활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NCS 개발·개선 분야를 대표하는 역량있는 기관이 NCS 학습모듈 개발·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개발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현장의 '직무 요구서'라고 한다면, NCS 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이다. NCS 학습모듈은 구체적 직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과 관련된 내용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최교수는 지난 2016년에 NCS 학습모듈 신규 개발 및 보완사업인 “의료장비제조 분야의 의료기기품질관리 외 3개 사업(이하 의료기기인허가, 의료기기생산,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선정되어 개인연구과제로 2억 6천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이 공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상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기개발된 의료장비 제조 분야의 학습모듈 개선을 위하여 의료기기인·허가, 의료기기생산, 의료기기연구개발 세 분류에 공모 신청을 하여 약 4천 8백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게 되었다.

최교수는 “의료장비제조 분야의 NCS 개발자를 포함한 교육·훈련 분야 및 산업계 전문가로 NCS학습모듈 개발진을 구성하여 NCS학습모듈 개발 및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며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에서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연계와 교육훈련과정 편성 시 활용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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