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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언론사,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KBS부산과 협약
동의대 언론사,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KBS부산과 협약
  • 배지우
  • 승인 2023.04.13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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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주제로 제작한 뉴스 KBS부산 통해 방송, 대학 언론 활성화 기대

동의대 언론사(주간 최연주)는 지난 13일 KBS부산방송국 회의실에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양홍석) 및 KBS부산방송총국(총국장 양홍선)과 지역 방송의 시청자 권익증진 및 대학 언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동의대학교 언론사 최연주 주간교수,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양홍석 센터장, KBS부산방송총국 양홍선 총국장, 부산대학교 언론사 황성욱 주간교수
왼쪽부터 동의대학교 언론사 최연주 주간교수,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양홍석 센터장, KBS부산방송총국 양홍선 총국장, 부산대학교 언론사 황성욱 주간교수

이번 협약으로 동의대 언론사 소속 학생기자들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로부터 시설과 장비 및 제작 교육을 지원받고, KBS부산 현역 기자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 현안을 주제로 뉴스를 제작하게 되며 제작된 뉴스는 ‘KBS부산 뉴스7’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동의대 언론사와 부산대 언론사 등 대학 언론사 2곳이 참여하며 1년동안 대학별로 6편의 뉴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동의대 언론사는 지난해 ‘2022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생 기자들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동의대신문 김나연 편집국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은 “직접 취재하고 촬영과 편집의 과정이 힘들겠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학보사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지역 청년층의 고민과 목소리를 솔직하게 담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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